2007년 02월 23일
간식이 과식보다 안 좋은 이유
'나는 얼마 먹지도 않는데 살이 빠지지 않아요..' 라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. 비만의 원인은 사람 얼굴만큼이나 여러가지지만 이 중에는 과식은 하지 않으면서도 중간에 이것저것 조금씩 간식을 먹는 것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. 실제로 이런 사람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는 정상인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.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에너지로 소비시킬 수 있는 영양소는 탄수화물, 지방, 단백질 3가지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. 그런데 이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경우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즉각적으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이며, 지방은 더 이상 소모시킬 것이 없을 때 사용하는 에너지원이다. 따라서 우리가 만약 식사 후 2시간이내에 무언가를 계속 먹을 경우 탄수화물만 소모하게 되며, 그것이 모두 소모되면 근육내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다. 그러면 근육은 피로해지게 되며 이것이 오래되면 만성피로증을 야기할 뿐 만 아니라 우리 몸이 이러한 소모 체계에 적응하기 위해서 탄수화물 저장 공간을 늘리게 되므로 나중에는 간식을 먹지 않아도 지방이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된다. 그러므로 비만에 있어서 간식은 과식보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.
※ 올바른 간식 섭취법 1) 횟수는 하루 1-2회, 다음 식사시간 2시간 전이 적당하다. 2) 설탕이 많이 든 음식보다는 제 철에 나오는 신선한 과일이나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. 3) 간식의 양은 적당히! 양이 많거나 그 횟수가 많아지면 체지방이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진다. 간식을 많이 먹게 되면 규칙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불규칙한 식습관을 만든다. 하루 총 열량 섭취량의 10~15%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. 4) 간식을 먹은 후에도 양치를 한다. 보통 간식을 먹은 후에는 양치를 하지 않는데 간식도 식사를 한 것과 마찬가지. 5) 다른 일을 하면서 무심코 먹게 되는 간식, 그 양이 만만치 않다.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되 천천히 간식먹는 데에만 집중할 것!
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 출처:자향한의원 |
# by | 2007/02/23 12:11 | 오호 (′∀`*)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